우승 상금 3억원..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상금왕 바뀔까
최현태 2021. 10.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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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50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최다 상금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2개 대회만 남았고 각각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제네시스 챔피언십보다는 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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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50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최다 상금을 자랑한다. 더구나 시즌 막바지에 열리는 대회라 매년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을 좌우했다. 지난해에도 김태훈(36)이 이 대회 우승에 힘입어 상금 1위로 도약하면서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10대 돌풍’을 주도하는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상금 1위(6억3493만원)를 질주하고 있지만 상금 2∼6위와 격차가 크지 않다. 따라서 서요섭(25·DB손해보험·5억1493만원), 이준석(33·5억197만원), 박상현(38·동아제약·4억4412만원),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4억1439만원), 허인회(34·보난자·4억623만원) 중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3억원을 차지하면 단숨에 상금 1위로 도약하며 사실상 상금왕을 예약하게 된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2개 대회만 남았고 각각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제네시스 챔피언십보다는 작기 때문이다. 더구나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 만큼 상금 1위가 주말에 바뀔 가능성이 크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도 이번 대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주형(4940.56점)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박상현(4931.39점)이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이번 시즌 나란히 2승을 거둔 박상현과 서요섭의 3승 경쟁도 관전포인트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년여만에 우승 갈증을 씻은 함정우는 내친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보너스도 푸짐하다.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가 주어지고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출전권을 얻는다. 또 내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유러피언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도 나가게 된다. 13번 홀, 17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가져가며 특히 17번 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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