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내비로 음식 주문·픽업한다

김윤수 기자 2021. 10.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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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자사 내비게이션으로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는 '티맵 픽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운전자가 티맵 내비게이션 지도에 표시된 제휴 매장들의 음식 메뉴를 주문하고 예상 준비 시간을 안내받은 후, 준비 완료 시각에 맞춰 음식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후 경로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가는 길에 픽업 주문' 아이콘을 선택하면 제휴 매장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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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픽업'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자사 내비게이션으로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는 ‘티맵 픽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운전자가 티맵 내비게이션 지도에 표시된 제휴 매장들의 음식 메뉴를 주문하고 예상 준비 시간을 안내받은 후, 준비 완료 시각에 맞춰 음식을 받아가는 방식이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후 경로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가는 길에 픽업 주문’ 아이콘을 선택하면 제휴 매장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12개 브랜드 5745곳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티맵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자영업 소상공인들도 제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갑 티맵모빌리티 티맵라이프그룹 그룹장은 “특히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중개 수수료 정책도 검토하는 등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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