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누적 18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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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52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충남 계룡 소재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해외파병에서 복귀한 뒤 자가 격리 중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보고된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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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52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14명, 완치된 사례는 1738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충남 계룡 소재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해외파병에서 복귀한 뒤 자가 격리 중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강원도 양구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2명은 각각 휴가 복귀 전(충남 천안)과 복귀 후 격리 중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간부 1명은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였다.
강원도 화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1명은 경기도 부천에서 휴가를 보내 던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서산 소재 공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충남 태안)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강원도 삼척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코로나19 관련 검역지원 임무 교대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외에도 경기도 과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과 양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각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날 보고된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681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2988명이라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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