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 특별전 초대작가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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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오는 7일에 오픈,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리는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특별전 초대작가로 참석한다.
이번 임하룡 작가의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특별전 초대는 남다른 위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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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임하룡이 오는 7일에 오픈,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리는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특별전 초대작가로 참석한다.
이번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에는 그동안 방송과 병행하며 꾸준히 준비해온 임하룡 작가의 미술적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임하룡 작가는 희극인과 영화배우를 거쳐 화가로의 또 다른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임하룡 작가의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특별전 초대는 남다른 위상을 보여준다.
기획을 맡은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 사무국장 김종원은 "이번 특별전으로 준비된 아트테이너 전시에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떠나 실력과 특히 자기 철학이 있는 작가를 선별하여 준비하였다. 특히 임하룡 작가의 경우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응시'와 '시선'이라는 주제로 다루고 있어 우리에게 울림과 반향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예술창작을 위해 그림을 그리며, 제2의 임하룡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새로운 시도를 하며 여전히 성장 중이다.
임하룡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관하여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남의 시선 즉 응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느낌은 때론 두려움으로 때로는 놀라움으로 각자에게 다가오기도 한다"며 "본인의 경우 직업이 연예인이어서 어쩔 수 없이 응시를 더 받고 또 어떤 때는 시선을 끌려고 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편한 응시를 받아야 할 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타자로의 시선 받기를 원하기도 한다. 동시대를 사는 나는 내 그림 속에 이렇듯 응시를 받고, 시선을 끌고, 또 어떻게 바라볼지를 '눈'이라는 매개로 표현을 한다. 내 그림이 다른 이는 또 어떤 응시로 바라볼지 궁금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임하룡 작가는 이번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특별전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예고하였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특별전을 통해 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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