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에도 끄떡없는 이재명?.. 윤석열·홍준표에 오차 범위 밖 우세

양진원 기자 2021. 10. 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경향신문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3.4%의 지지율을 얻어 윤 전 총장(35.7%)보다 7.7%포인트 높았다.

이 지사가 보수진영 주요 후보들을 오차범위(±3.1%) 밖에서 앞지르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 지사, 윤 전 총장, 홍 의원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경향신문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3.4%의 지지율을 얻어 윤 전 총장(35.7%)보다 7.7%포인트 높았다. 홍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43.2%와 36.3%로 6.9%포인트 앞섰다. 이 지사가 보수진영 주요 후보들을 오차범위(±3.1%) 밖에서 앞지르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다자구도에서도 이 지사는 31.1%로 1위였다. 이어 ▲윤 전 총장 19.6% ▲홍 의원 14.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0.1% 순이었다.

유권자들은 '정권연장'보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질문에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답은 51.0%였고 '정권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0.5%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임의전화걸기(3개 이동통신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1012명)를 통한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대상자는 지난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로 인구구성비에 맞게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1.0%(총 4824명과 통화해 1012명 응답)다.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으로 항목별 합산치는 총계와 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머니S 주요뉴스]
끈으로 아슬아슬 비키니… KIA 치어리더, 섹시 끝판왕
볼륨감 자랑?… 조현, 다 보이는 골프웨어 '헉'
"살해당한 엄마가 계속 보여요"… 그집에서 10년째?
"다리 길이 무보정?"… 블랙핑크 지수, 반바지 셋업룩
"고양이 눈빛?"… 한예슬, 터번 둘러도 미모 폭발
임영웅, '예은이 위한 쇼핑 영상' 100만뷰 돌파?
"소송 준비중"… '스우파' 엠마, 전속계약 위반했나
"나 이정재야"… SNS 개설 3일만에 팔로워 160만?
'♥소유진' 백종원, 결혼 늦게 한 이유… OOO 때문?
'45세' 이태곤, 고3때 웨딩화보 촬영을?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