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에이스랩'과 '2021 그린뉴딜엑스포'서 5G 자율주행 선보여

이기범 기자 2021. 10. 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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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에이스랩과 행사 부스를 통해 Δ자율주차, 5G관제, 다이나믹맵, 정밀측위,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Δ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이 공동 개발한 5G 자율주행차 실물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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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이 공동 개발한 5G 자율주행차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로 그린뉴딜 산업을 주도하는 기관·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등 50여곳이 참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에이스랩과 행사 부스를 통해 Δ자율주차, 5G관제, 다이나믹맵, 정밀측위,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Δ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이 공동 개발한 5G 자율주행차 실물도 공개된다. 양사는 앞서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과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자율발렛파킹(대리주차)에도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국토부가 2020년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모빌리티 사업 및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할 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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