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지급 한 달 97%에 지급완료..이의신청 37만건

이창명 기자 2021. 10. 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당일 10만2000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254억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처음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192만2000명이며, 10조4804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56만3000명(72.9%)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17만명(17.1%)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현장 접수를 하고 있다. 2021.9.13/뉴스1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당일 10만2000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254억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처음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192만2000명이며, 10조4804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예상 지급대상자 수 4326만명 대비 96.9%, 전국민(5170만명) 대비 81.1% 수준이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56만3000명(72.9%)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17만명(17.1%)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41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7만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20만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7만건이었다. 사유는 건보료 조정이 15만3000건으로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 변경이 13만건(35.0%)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등교 안 한 초등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아빠는 '의식불명'여친과 함께 마약 투약하다…"딴 남자 있어?"라며 폭행한 30대조세호 "가수 연습생과 이별, 정리가 안 됐을 수도…잊으려 노력"박나래 "덕분에 인간 됐다"…눈물 흘리며 김숙-박소현에 감사함소원 시모, '충격 근황' 기사에 행복…"앗싸 나는야 인싸"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