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장동 의혹 커질수록 원희룡 가치 빛나..4강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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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6일 국민의힘 2차 컷오프 통과를 자신했다.
원 전 지사는 대장동 게이트 의혹이 커질수록 자신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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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이슈 커지면서 도덕성 프레임도 강해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6일 국민의힘 2차 컷오프 통과를 자신했다.
원 전 지사는 대장동 게이트 의혹이 커질수록 자신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장동 이슈가 커질수록 도덕적인 프레임이 강해지고 있다. 또 이재명의 거짓말과 그 거친 공격적인 스타일을 압도할 수 있는 그런 경험과 이재명의 거짓말을 꿰뚫고 있는 안목과 대처능력,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면서 원희룡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주도 지사를 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의 구조, 여기에서 이재명의 다섯 가지 핵심 의혹점과 거기에 대한 이재명의 거짓말을 앞으로 어떤 증인들과 증언들을 인해서 이재명이 결국 몰락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제 눈에는 이게 환히 보인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가장 강력한 대응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미 국민들도 일부 느끼셨을 거고요. 앞으로 본격적인 4강 토론과 이재명 후보와의 대장동 비리를 둘러싼 국가적인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원희룡이 가장 후보라는 인식을 국민들이 하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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