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국민의힘 정점식 압수수색
이현영 기자 2021. 10.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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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당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오늘(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정 의원실에 있는 사건 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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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당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오늘(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정 의원실에 있는 사건 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확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당시 미래통합당의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 제출 당시 해당 고발장 초안의 출처가 당시 당 법률자문위원장이던 정 의원실로 확인됐지만, 정 의원실 측은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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