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전기요금 알려줘'..한전, AI 음성인식 서비스 개시

조재영 2021. 10. 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은 6일 AI(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통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스비가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빅스비를 통해 '한전에서 전기요금 알려줘' 등의 정보를 물어보면 음성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성으로 전력 정보를 조회하거나 직접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어 사업소 방문이나 고객센터 전화 연결 등의 고객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계량기 9월 23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자료 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전력은 6일 AI(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통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스비가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빅스비를 통해 '한전에서 전기요금 알려줘' 등의 정보를 물어보면 음성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고객 정보와 전기요금 조회, 신용카드 납부, 이사 요금 정산·납부, 명의변경 신청, 전기고장 신고, 고객센터 연결, 가까운 사업소 관련 정보도 음성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

다만 고객 번호 및 전기요금 등 개인정보 사항이나 민원업무는 한전 사이버 지점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다.

한전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성으로 전력 정보를 조회하거나 직접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어 사업소 방문이나 고객센터 전화 연결 등의 고객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서"…韓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 촬영팀 태운 러 우주선 ISS 안착…우주서 첫 장편영화 찍어
☞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은 9만7천원 운동화의 정체는
☞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 본 순간…"
☞ 교사 신고에 출동해보니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몸살…"혜진·두식 집 출입 자제 부탁"
☞ 손흥민ㆍ황희찬 역사적 투샷에 '엉덩이골 논란'…왜?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 '나랑 결혼해줄래' 현수막 달고 난 비행기 도심 추락해…
☞ 과테말라서 '백신 거부' 주민들이 접종소 습격…간호사들 억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