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남측, 대결적 자세·태도부터 바꿔야"..연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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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일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남한을 압박하며 대북 자세와 태도부터 바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현철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명의 글을 싣고 남측 당국이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에서 변하지 않는 이상 현 경색 국면이 지속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대외 선전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 이후 남측의 군비증강과 한미연합훈련 등을 비난하면서 태도 변화를 연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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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일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남한을 압박하며 대북 자세와 태도부터 바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현철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명의 글을 싣고 남측 당국이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에서 변하지 않는 이상 현 경색 국면이 지속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실장은 한미연합훈련과 군비 증강,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 등을 불신과 대결의 불씨라고 지적하며 제반 사실들은 남측이 실제로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려는 진정한 의사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그러면서 현 국면이 화해 방향으로 전진할지 악화 상태가 지속할지는 전적으로 남측 당국의 자세와 태도의 변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대외 선전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 이후 남측의 군비증강과 한미연합훈련 등을 비난하면서 태도 변화를 연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제(4일)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한 이후에도 남측 국방력 강화 계획을 꼬집었고, 어제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명의로 미국의 간섭을 배제하고 자주적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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