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등 전국 군부대서 군인 9명 코로나 확진

박대로 2021. 10. 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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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에 있는 육군부대를 포함해 전국 각지 군부대에서 9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양구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격리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구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충남 천안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양구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격리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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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 양구군·화천군·삼척시 등서 확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상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원 양구군에 있는 육군부대를 포함해 전국 각지 군부대에서 9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양구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격리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구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충남 천안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양구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격리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부천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밀접 접촉자로 통보됐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강원 삼척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검역지원 임무교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도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과천시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충남 계룡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해외 파병 복귀 후 자가 격리 중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충남 서산시 공군부대 병사 1명은 태안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14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852명, 완치된 인원은 1738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8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298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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