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원트 효진초이 탈락 소감 "'스우파' 이젠 안녕"
[스포츠경향]
원트 리더 효진초이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전했다.
효진초이는 6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팀 원트 많은 사랑과 관심 미움 받으며 조금씩 성장했다, 정말 많은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효진초이는 “사람 최효진으로서 댄서 효진초이로서 원트 팀 리더 효진초이로서 많은 경험 했다. 이번 화에서 내가 많이 돋보였는데 우리 무대 꾸며주신 모든 댄서분들 다쳐가면서도 웃으며 열심히 해주셨는데 감사한 감정을 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들 너무 잘하는데 원트 팀을 만나서 이런 결과를 가져다 드린게 속상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여러분들이 최고였다”며 “우리 팀원들 같이 고생 많이했으니 채찍과 질타 보다는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 주셨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효진초이는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스우파’ 이젠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6회에서는 ‘홀리뱅’이 ‘메가 크루 미션’ 1위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가운데 ‘원트’가 ‘라치카’와 7라운드까지가는 치열한 탈락 배틀을 벌인 끝에 두 번째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효진초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 팀 원트 많은 사랑과 관심 미움 받으며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 드려요.
사람 최효진으로써 댄서 효진초이로써 원트팀 리더 효진초이로써 많은 경험 했습니다.
그리구 이번 화에서 제가 많이 돋보였는데 저희 무대 꾸며주신 모든 댄서분들 다쳐가면서도 웃으며 열심히 해주셨는데 감사한 감정을 넘어 죄송해요
다들 너무 잘하시는데 원트팀을 만나서 이런결과를 가져다 드린게 속상하지만 제 마음 속엔 여러분들이 최고 였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들 같이 고생 많이했으니 채찍과 질타 보다는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 주셨음 좋겠어요.
한여름 밤의꿈같았던 스우파 이젠 안녕.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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