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청원경찰 코로나19 확진..접촉자 없어

오예진 2021. 10.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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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3층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청원경찰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에 퇴근한 후 휴무 중에 여가를 보내다 다쳐서 전날 병원에 입원했다.

보건 당국은 청사 내에 A씨와 특별히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A씨의 동료 청원경찰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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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3층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청원경찰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에 퇴근한 후 휴무 중에 여가를 보내다 다쳐서 전날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무증상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청사 내에 A씨와 특별히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A씨의 동료 청원경찰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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