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

박종진 기자 2021. 10.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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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절차를 시작했다.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서는 국회 사무처에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

검사 2명, 수사관 7명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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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1.9.16/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절차를 시작했다.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서는 국회 사무처에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 검사 2명, 수사관 7명 등이 나섰다.

정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했다. 검찰에서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으로 흘러갔다는 의혹을 받는 고발장의 전달 경로로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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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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