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방출 쓰쓰고, 세번째 팀에선 "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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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번이나 방출됐던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가 세번째 구단에서는 남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벤 체링턴 단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FA가 되는 선수 중 팀에 남기를 바라는 선수가 몇 명 있다"면서 "그 중에 쓰쓰고도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쓰쓰고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지난시즌 2년 계약을 맺고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했던 쓰쓰고는 첫 해 51경기 타율 1할9푼7리, 8홈런, 24타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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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시즌 두번이나 방출됐던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가 세번째 구단에서는 남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벤 체링턴 단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FA가 되는 선수 중 팀에 남기를 바라는 선수가 몇 명 있다"면서 "그 중에 쓰쓰고도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쓰쓰고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지난시즌 2년 계약을 맺고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했던 쓰쓰고는 첫 해 51경기 타율 1할9푼7리, 8홈런, 24타점에 그쳤다.
올시즌 부활을 꿈꿨지만 메이저리그에 적응은 여전히 쉽지 않았다. 26경기서 타율 1할6푼7리, 5타점의 부진 끝에 방출당했다. LA 다저스가 그를 영입했지만 부진 탈출에 실패. 12경기서 타율 1할2푼, 2타점에 그쳤고 다시 팀을 나와야 했다.
세번째 팀인 피츠버그에서 드디어 실력이 나왔다.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8리, 8홈런, 25타점을 올렸다. 쓰쓰고는 "모두가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즌을 되돌아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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