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듀오' 김시우-임성재, 라스베이거스서 시즌 첫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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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7일부터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달러·우승상금 126만달러)이 타깃이다.
PGA투어닷컴이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순위에서 김시우는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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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700만달러·우승상금 126만달러)이 타깃이다.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로 열렸던 이 대회는 PGA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82승) 보유자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25년전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대회다.
김시우는 2주 전 열린 2021~2022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 4일 끝난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 샷감이 예사롭지 않다.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통산 4승도 기대할만 하다. PGA투어닷컴이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순위에서 김시우는 13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도 출전한다. 지난주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출격이다. 임성재는 이 골프장에서 열린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15위와 공동 13위의 성적을 냈을 정도로 코스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PGA투어닷컴이 그를 파워랭킹 10위에 올린 이유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재미동포 케빈 나(38)다. 그는 2011년과 2019년 대회 우승과 2015년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다. 최근 성적도 괜찮아 7월부터 최근 출전한 최근 7개 대회서 두 차례나 준우승했다. 그런 점을 감안해 PGA투어닷컴은 케빈 나를 파워랭킹 1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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