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키마이라' 출연 확정..박해수·수현과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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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원이 새 드라마 '키마이라'에 합류한다.
6일 윤지원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원이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연출 김도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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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윤지원이 새 드라마 '키마이라'에 합류한다.
6일 윤지원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원이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연출 김도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가 집필,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지원은 극 중 강력반 특별 수사팀 요원 장하나 역을 맡았다. 장하나는 컴퓨터를 잘 다뤄 영상 분석실에서 일하고 있다. 털털한 매력을 지녔지만 알고 보면 감정 표현에 서투르며,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어 귀여운 매력까지 지닌 인물이다. 이에 박해수, 수현과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윤지원은 2013년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데뷔, 이후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도둑놈 도둑님' '시간' '나인 룸'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등의 작품도 출연했다.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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