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관광객으로 몸살.."방문 자제해달라"

이정현 2021. 10. 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자 제작진이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6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극 중 혜진 집, 두식 집, 초희 집은 저희가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 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며 "좋은 뜻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자 제작진이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6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극 중 혜진 집, 두식 집, 초희 집은 저희가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 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며 "좋은 뜻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지 방문 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가상의 바다마을 공진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극으로, 경북 포항 일대에서 촬영했다.

lisa@yna.co.kr

☞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서"…韓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 촬영팀 태운 러 우주선 ISS 안착…우주서 첫 장편영화 찍어
☞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은 9만7천원 운동화의 정체는
☞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 본 순간…"
☞ 교사 신고에 출동해보니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 손흥민ㆍ황희찬 역사적 투샷에 '엉덩이골 논란'…왜?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 '나랑 결혼해줄래' 현수막 달고 난 비행기 도심 추락해…
☞ 과테말라서 '백신 거부' 주민들이 접종소 습격…간호사들 억류
☞ '해외 첩보망 붕괴 위기' CIA, 전 세계 지부에 경고 전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