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3년째 선정
KBS 2021. 10. 6. 09:56
세계적 와인산지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멘도사.
안데스산맥을 배경으로 세련된 현대식 건축물과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600명의 와인 전문가 집단에 의해 올해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아르헨티나의 한 와이너리입니다.
2019년부터 3년째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주카르디/와이너리 주인 : "이러한 상을 통해 우리는 계속 기준을 높이고 질적으로 더욱 향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100대 와인 관광지 가운데 1위인 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레알/관광객 : "이 와이너리가 세계 최고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환상적인 건축물, 포도주 품질, 포도밭 등이 모두 정말 훌륭합니다."]
올해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10위 안에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우루과이, 칠레 등 남미권이 네 곳이나 포함되면서 신대륙 와인 산업이 약진하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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