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풍미한 가수 이범학, 고양시 유튜브서 음악방송 진행

정재훈 2021. 10. 6.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80세대라면 누구나 알 만 한 가수 이범학이 고양시의 유튜브 음악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고양시는 평일 오후 4~6시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라이브 음악방송 '이범학의 화사랑'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이범학의 화사랑' 관련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에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7080세대라면 누구나 알 만 한 가수 이범학이 고양시의 유튜브 음악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고양시는 평일 오후 4~6시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라이브 음악방송 ‘이범학의 화사랑’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범학의 화사랑’은 백마 화사랑에서 실시간 현장 방송도 즐길 수 있다.

(포스터=고양시 제공)
방송은 1990년대 ‘이별 아닌 이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범학이 DJ를 맡아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레트로 감성에 맞게 방송마다 LP 음악을 틀어주는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선사한다.

생활 속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고민 상담 등 사연 접수는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 또는 방송 중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이범학의 화사랑’ 관련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에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에 목마른 시민들이 음악방송을 통해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