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라이더·커넥터 1만명에 20만원 상당 홍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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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아한형제들은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을 통해 배달의민족 라이더와 커넥터 1만명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홍삼 세트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민의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배달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선물은 15만 원 상당의 파우치형 홍삼 제품과 5만 원 상당의 홍삼 드링크, 홍삼환이다. 선물은 배민커넥트앱 가입 시 기재한 주소로 발송되며, 일정 건수 이상 배달 기록이 있는 지급 대상자에게는 발송 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라이더, 커넥터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배민1이 안정적으로 론칭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월에도 배달원들을 위해 발열조끼 5000장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