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적 불가' 김민재, 페네르바체 계약 공개..바이아웃 124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수비수'로 진화한 김민재(25, 페네르바체)의 계약 조건이 터키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터키 아잔스포르 등 매체는 6일(한국 시간) 2021-2022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의 세부 계약 조항을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 슈퍼리그로 이적했다.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페네르바체는 계약의 25%를 받는 조건도 포함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물 수비수'로 진화한 김민재(25, 페네르바체)의 계약 조건이 터키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터키 아잔스포르 등 매체는 6일(한국 시간) 2021-2022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의 세부 계약 조항을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 슈퍼리그로 이적했다. 4년 계약에 연봉은 200만유로(약 27억5000만원)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350만유로) 때보다 연봉은 낮지만 유럽 무대 진출을 택했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900만유로(약 124억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조항과 첫 1년은 페네르바체에서 뛰어야 한다는 특별 조항도 있다.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페네르바체는 계약의 25%를 받는 조건도 포함돼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2경기에 출전해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유럽 첫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한다면 바이아웃 금액이 낮은 만큼 다음 시즌은 빅클럽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
벤투호에 발탁된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 4차전(10월7일 시리아, 10월12일 이란)을 위해 지난 5일 귀국해 파주NFC에서 A대표팀 훈련을 소화 중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에 번쩍 韓에 번쩍 손흥민, 밝은 모습으로 벤투호 합류
-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 회상한 황희찬 "묘하면서 좋았다"
- UEFA+유럽 여자축구 리그 "월드컵 격년 개최 반대"
- 화력 불뿜은 울산, 수원FC 3 대 0 완파하고 선두 수성
- KFA 정몽규 회장, FIFA 온라인 회의서 월드컵 격년제 찬성
- 러, 우주서 처음 장편영화 촬영…감독·배우 태운 우주선 발사
- '제3자 뇌물 혐의' 정찬민 구속…"증거인멸 우려"
-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안 해" 공모 때부터 못 박아
- 14일부터 발리 관광 간다…한국 등 외국인 입국 허용
- 담배회사가 의료사업에?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 선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