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덕분에 인간 됐다"..눈물 흘리며 김숙-박소현에 감사

마아라 기자 2021. 10.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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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가 6년만에 종영하는 '비디오스타'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2016년 첫 방송 후 6년만의 종영을 알렸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와서 인간이 됐다"며 "단언컨대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MC를 볼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와 함께 하며 연예대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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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6년만의 종영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개그맨 박나래가 6년만에 종영하는 '비디오스타'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2016년 첫 방송 후 6년만의 종영을 알렸다. 이날 박소현 김숙 산다라박 박나래는 과거를 추억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박나래는 마지막 출근길 녹화에서부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숙에게 "오늘 맨정신에 녹화 못하겠다. 대기실에 맥주 두캔만 넣어달라"며 애써 웃음 지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언니 때문에 전쟁났대요. 귀여WAR'라고 적힌 글과 선물을 발견하곤 눈물을 보였다.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 박나래는 4MC의 과거 활약 영상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와서 인간이 됐다"며 "단언컨대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MC를 볼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와 함께 하며 연예대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는 제 성장 드라마다. (대중들이) 저를 잘 모를 때 가장 먼저 찾아줬다.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실수도 많았는데 잘 가르쳐줬다"며 김숙 박소현을 향해 "이런 유능한 스승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언젠가 다시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KBS Joy '썰바이벌'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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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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