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댄서 '노제'와 믹스매치 스타일링 담은 아우터 화보 공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서 '노제(NO:ZE)'와 화보 촬영
노제만의 시크한 감성 담은 과감한 레이어드와 색다른 믹스매치 연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화제를 모은 댄서 ‘노제(NO:ZE)’와 함께한 FW(가을·겨울)시즌 아우터 화보를 6일 공개했다.

(사진=아이더)

아이더는 댄서 노제와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젊고 다이나믹한 아이더의 F/W 아우터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노제는 아이더의 다양한 아우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개성은 살리면서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우터 연출법을 담았다. 특히 과감한 레이어드와 믹스매치로 아이더의 아우터를 더욱 시크하게 연출해 눈길을 잡는다. 짧은 기장의 코듀로이 다운 자켓에 과감한 탑을 레이어드하거나, 캐주얼한 플리스에 심플한 블랙 원피스와 부츠를 매치하는 등 색다른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던 댄서 노제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화보를 통해 올 시즌 아이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도 미리 엿볼 수 있다.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스투키(STOOKY)’ 다운 자켓은 물론 혁신적인 씬다운 소재를 사용한 ‘그램 다운(Gram Down)’, 화사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엘로이(ELROY)’ 다운, 캐주얼한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까지 다채롭다.

아이더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힙한 아이콘의 대명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댄서 노제와 함께 아이더의 영아웃도어 감성을 담은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힙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과하지 않을까 망설였다면, 이번 화보의 무심한 듯 과감한 레이어드와 믹스매치를 참고해 색다른 가을·겨울 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