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주우재, 전 연인 연락 끊지 못하는 여친에 "본인만 착하다 생각"

송오정 2021. 10. 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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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고민남에게 단호한 조언을 전했다.

5년 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에도 연락과 만남을 끊지 못하고 있는 여성에 대해 주우재는 "정말 만나기 피곤한 사람이 거절 못하는 사람이다"라며 "전 남친이 떨어져 나간다고 한들, 이 분을 만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본인만 착하다고 생각하는 성향 때문에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만남을 정리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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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주우재가 고민남에게 단호한 조언을 전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2회에서는 전 연인에게 휘둘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5년 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에도 연락과 만남을 끊지 못하고 있는 여성에 대해 주우재는 "정말 만나기 피곤한 사람이 거절 못하는 사람이다"라며 "전 남친이 떨어져 나간다고 한들, 이 분을 만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본인만 착하다고 생각하는 성향 때문에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만남을 정리할 것을 조언했다.

김숙은 "여자친구가 5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단번에 끊어낼 수 있냐며 정리할 시간을 주려는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 그 시간은 본인에게 필요한 거라 생각된다"라며 "그 정리할 시간을 고민남과 함께 보내고 있는 것이다. 옆에서 정리를 사귀면서 기다리는 사람이 어디있나. 지금은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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