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측 "사유지 임대해 촬영중, 방문 자제 부탁"[전문]

정유진 기자 2021. 10. 6.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측이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하고 있다며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5일 tvN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갯마을 차차차' 포항 촬영지 방문 관련 당부의 건"이라며 "촬영지 방문시,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갯마을 차차차' 측이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하고 있다며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5일 tvN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갯마을 차차차' 포항 촬영지 방문 관련 당부의 건"이라며 "촬영지 방문시,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주로 촬영 중인 '갯마을 차차차'는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한다"며 "극 중 혜진, 두식, 감리, 초희집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라며 촬영지에 인파가 몰려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지 방문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또 "드라마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포항시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다음은 '갯마을 차차차' 측의 공지 전문이다.

'갯마을 차차차' - 포항 촬영지 방문 관련 당부의 건

안녕하세요.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 말씀 올립니다.

극 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입니다.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촬영지 방문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