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라켓보이즈' 고정..에이스로 특급 활약 예고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고정 예능으로 예능감을 발휘한다. 

세븐틴 승관이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라켓보이즈'에 합류해 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특급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승관은 배드민턴을 인생의 낙으로 꼽을 만큼 소문난 배드민턴 러버로, 평소 바쁜 일정 중에도 빼놓지 않고 배드민턴을 즐겨 승관이 보여줄 활약상과 숨겨둔 배드민턴 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승관이 고정 출연을 확정 지은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로,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승관은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K팝 부교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맹활약했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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