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윤석열·김웅 등 무고·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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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웅 의원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씨는 지난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김웅·권성동·장제원 의원, 주광덕·박민식·김경진 전 의원 등을 무고·명예훼손·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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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웅 의원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씨는 지난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김웅·권성동·장제원 의원, 주광덕·박민식·김경진 전 의원 등을 무고·명예훼손·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조씨는 지난달 13일 윤석열 캠프 측이 자신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며 주장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소한 바 있다.
조씨는 해당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별건으로 수많은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건지 원래 괴물인건지) 권력자라고 참칭하는 자들을 본다"며 "어떤 끝맺음인지는 곧 지켜보면 알 일"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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