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28명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연휴 끝나자 또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562명→2천486명→2천248명→2천85명→1천673명→1천575명→2천28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금주 월요일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의 검사 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 환자 급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주간 환자 추이를 보면 통상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을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명,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 넘게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92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562명→2천486명→2천248명→2천85명→1천673명→1천575명→2천28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접종 직후 부항 떠 백신 뺀다”…'황당 해독법' 논란
- “당연히 100대 0”…깜빡이 없이 끼어들어 '전치 10주'
-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서”…일부 한국 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 “인터넷방송 강퇴에”…BJ 스토킹하다 어머니 살해
- 중국서 퇴폐업소 갔던 국정원 직원, 고위직 재부임
- “하남서 고양까지 커피 배달” 부동산 시행사 황당 갑질
- “불법 체류자라 신고 못 해”…대낮에 여성 납치 감금
- “유동규에 1억은 현금, 4억은 수표로 전달됐다”
- '3억 의심' 사업자 “대장동서 받아야 할 돈 있다”
- “김만배 부인이 매물 구했다”…62억 원 집 실소유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