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진욱, 1승 성공 "父 간암 이어 후두암 투병..수술 여부도 결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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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이 1승에 성공했다.
이날 진욱은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욱이의 트로트 일기장'이라는 첫 앨범을 냈다. 당시 트로트 신동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아침마당'에서도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진욱은 "현재 아버지가 간암에 이어 후두암 판정을 받으셨다. 수술 여부도 결정 못한 상태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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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진욱이 1승에 성공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진욱은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욱이의 트로트 일기장'이라는 첫 앨범을 냈다. 당시 트로트 신동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아침마당'에서도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른이 되면 당연히 트로트 스타가 될 거라고 믿고 성인이 된 후엔 빨리 군대에 다녀왔다. 그러나 제대하고 난 후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한 달 후엔 아버지가 간암에 걸리셨다"며 "아버지는 간 절제 수술을 받은 뒤 일도 할 수 없었고,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 된 진욱은 건설 현장부터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비를 마련했다고. 진욱은 "생활비로 쓰고 남은 돈을 모아 앨범을 내고 무대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불렀다"며 "그러나 코로나19가 터지며 간간히 있던 행사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진욱은 "현재 아버지가 간암에 이어 후두암 판정을 받으셨다. 수술 여부도 결정 못한 상태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눈물을 쏟았다.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던 진욱은 이날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2승에 대한 열의를 밝혔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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