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전 연인 연락받고 있던 여친, 미련 아닌 보여주기?

송오정 2021. 10.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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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인과 만나면서도 전 연인과 연락을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성도 전 연인을 정리하고 고민남을 선택했지만, 연애 3개월 차에 갑자기 찾아온 전 남친은 계속 연락 중이었다며 미련을 드러냈다.

전 연인과 헤어지고도 연락을 유지하던 이유에 대해, 한혜진은 미련에 더해 "얘 연인 정리하고 현 연인한테 왔는데, 여기도 별로인 것. 현재 연애가 좋으면 절대 연락할 수 없다"라며 착잡한 듯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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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새로운 연인과 만나면서도 전 연인과 연락을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월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2회에서는 여자친구에게 5년 간 만나던 전 남자친구가 찾아오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남은 가게 손님이었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성도 전 연인을 정리하고 고민남을 선택했지만, 연애 3개월 차에 갑자기 찾아온 전 남친은 계속 연락 중이었다며 미련을 드러냈다.

전 연인과 헤어지고도 연락을 유지하던 이유에 대해, 한혜진은 미련에 더해 "얘 연인 정리하고 현 연인한테 왔는데, 여기도 별로인 것. 현재 연애가 좋으면 절대 연락할 수 없다"라며 착잡한 듯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전 남친한테 '나도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다' 보여주기식 연애일 수 있다"라면서도 "5년 만난 연인한테 무로 칼 자르듯 차단하기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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