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베테랑 레인저 3인방.."성동일X오정세X조한철"

송수민 2021. 10.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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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이 '지리산'을 책임질 베테랑 레인저로 변신한다.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 지리산 베테랑 레인저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사이에서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핑퐁 연기가 눈을 떼지 못 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리산 해동분소만의 유쾌한 분위기와 팀워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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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이 ‘지리산’을 책임질 베테랑 레인저로 변신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등 지리산 베테랑 레인저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펼치는 이야기다.

성동일은 분소장 조대진으로 변신했다. 재난 종합 상황실에서 무전기를 들고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노련한 카리스마를 볼 수 있었다. 

오정세는 서이강의 동기인 정구영을 연기한다. 산 수색 도중 등산로 아래를 보며 질색팔색하는 순간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냈다; 

조한철은 극중 박일해로 분한다. 동기들 중 유일하게 승진시험을 패스하고 팀장을 단 인물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사이에서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핑퐁 연기가 눈을 떼지 못 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지리산 해동분소만의 유쾌한 분위기와 팀워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리산'은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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