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금순, 국무당역 맡아 '주술신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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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홍천기' 10화에서 김금순이 국무당 월선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김금순은 국무당 월선 역으로 극 초반에 양명대군(공명 분)에게 경고했다.
월선은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애정을 지닌 양명대군을 보며 "연을 깊숙이 맺으시면 반드시 화를 당하실 것입니다" 라고 경고하는 등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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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SBS 드라마 ‘홍천기’ 10화에서 김금순이 국무당 월선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김금순은 국무당 월선 역으로 극 초반에 양명대군(공명 분)에게 경고했다.
월선은 홍천기(김유정 분)에게 애정을 지닌 양명대군을 보며 “연을 깊숙이 맺으시면 반드시 화를 당하실 것입니다” 라고 경고하는 등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월선의 주술 장면은 하람(안효섭 분)의 몸에 마왕이 깃들었다는 증거를 보여줬다.
‘홍천기’에서 월선은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필요한 영종어용과 관련돼 있는 인물로, 향후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금순은 tvN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밀의 숲’ 등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배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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