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이사' 김민종이 직접 밝힌 결혼 못 한 이유

김민종.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배우 김민종(49)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김민종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민종이 형 같은 경우는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키 크고 대기업 이사인데, 결혼을 왜 못하는 거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민종은 ”타이밍은 있었는데 놓치면서 뭔가 생각지도 못하게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총각이 돌싱보다 나은 점을 역설하기 시작했다.

김민종은 ”한 번 실패한 사람은 두 번 실패 못 하란 법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는 그런 분들을 많이 봤어“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세 번까지 실패한 사람도 봤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