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단장들이 뽑은 우승후보 0순위

박지혁 2021. 10.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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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30개 구단 단장들의 우승후보 전망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NBA는 6일(한국시간)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시즌 우승후보 전망 투표에서 브루클린이 72%의 선택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20일 디펜딩챔피언 밀워키와 우승후보 브루클린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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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2%로 압도적인 선택 받아…듀란트-어빙-하든 삼각편대 막강

예상 MVP는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

[뉴욕=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 2021.01.02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30개 구단 단장들의 우승후보 전망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NBA는 6일(한국시간)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시즌 우승후보 전망 투표에서 브루클린이 72%의 선택을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막강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는 전통의 강호 LA 레이커스는 17%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가진 같은 조사에서 81%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닉스 선즈에 패해 일찌감치 짐을 쌌다.

디펜딩챔피언 밀워키 벅스는 10%로 3위에 올랐다.

단장들이 예상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선 듀란트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막상막하였다.

듀란트는 37%, 돈치치는 33%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오는 20일 디펜딩챔피언 밀워키와 우승후보 브루클린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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