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결혼 후 스트레스로 몸에 이상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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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개그우먼 김혜선과의 친분을 뽐냈다.
이날 김성희는 김혜선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았다.
김성희는 "90년대 신나는 노래 틀어달라"고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요청했다.
김성희가 먼저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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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김성희가 개그우먼 김혜선과의 친분을 뽐냈다.
5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성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김성희는 김혜선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았다. 그는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고 김혜선의 가르침을 받으며 운동을 시작했다.
김성희는 "90년대 신나는 노래 틀어달라"고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요청했다. 이어 "운동을 가르쳐 주셨으니까 맛있는 거 먹자"며 건강 도시락을 꺼냈다.
두 사람은 여유롭게 식사를 하며 서로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김성희가 먼저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혜선은 "독일 사람들은 천천히가 몸에 배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점이 성격 급한 나를 중화시켜준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김성희는 "결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여기저기 이상이 많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전문가는 "전혀 50세 같지 않다. 38세 정도로 보인다"며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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