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빌보드 200' 2주째 차트인.."전세계 사로잡은, S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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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2주 연속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측은 5일(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를 발표했다.
앞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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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NCT 12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2주 연속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측은 5일(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를 발표했다. NCT 127은 정규 2집 ‘스티커’(Sticker)로 32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글로벌한 파워를 과시했다. 앞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각종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이다.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스티커’는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스티커’, ‘레모네이드’, ‘브랙퍼스트’, ‘같은 시선’, ‘내일의 나에게’ ‘브링 더 노이즈’, ‘매직 카페트’, ‘로드 트립’ 등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커’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시그니처 피리 소스,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내추럴한 보컬을 들을 수 있다.
가사에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복잡한 세상 속 중심이 되어주는 연인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내용.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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