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서 '싱크홀' 발생.. 인명 피해 없어

오성택 2021. 10.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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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 지름 1.5m,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밤새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도로에서 지름 1.5m,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다행히 차량이 빠지거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통제선 설치 등의 안전조치를 한 뒤, 관할 사상구청에 인계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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