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서 못·칼조각·나사 등 1kg 나온 리투아니아 남성..무슨 사연?

2021. 10. 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발트국가 리투아니아의 한 남성 뱃속에서 1㎏이 넘는 못, 칼 조각, 나사 등 금속 물질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리투아니아 클라페다대학병원은 심한 복통을 호소한 남성 환자의 위에서 나사 등 이물질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물질의 정체는 못, 칼 조각, 나사 등 다량의 금속 물체였습니다.

병원 측은 3시간의 수술 끝에 이물질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킨 금속 물질 2mm부터 10cm까지 다양
3시간 수술 끝에 이물질 모두 제거

유럽 발트국가 리투아니아의 한 남성 뱃속에서 1㎏이 넘는 못, 칼 조각, 나사 등 금속 물질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리투아니아 클라페다대학병원은 심한 복통을 호소한 남성 환자의 위에서 나사 등 이물질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물질의 정체는 못, 칼 조각, 나사 등 다량의 금속 물체였습니다. 병원 측은 3시간의 수술 끝에 이물질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이물질의 크기는 2㎜부터 10㎝까지 다양했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을 끊은 후 최근 몇 주간 금속 물질들을 삼켰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수술 뒤 안정을 찾고 회복 중이며, 심리 치료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금까지 이런 사례를 본 적 없다. 매우 특이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