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현 작가 11번째 개인전 'Catch the Rainbow' 개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임승현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Catch the Rainbow’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써포먼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써포먼트갤러리)

이번 전시는 임승현 작가 자신과 현대인을 대변하는 여러 캐릭터로 ‘인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다소 상투적이고 진부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동화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듯 꿈과 희망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전시장은 크게 Play, Journey, Love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인생을 조율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10월 15일, 17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임승현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써포먼트갤러리)

한편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미술주간 행사에도 참여한다. 그 중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시간을 저녁 9시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