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어사와 조이' 배종옥, '철인왕후' 이어 세 번째 사극 도전

서예진 2021. 10.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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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안방극장 컴백
마을 리더 '덕봉' 역으로 변신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기대!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종옥이 ‘어사와 조이’에 출연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어사와 조이’(연출 유종선/극본 이재윤/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몽작소)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
 
배종옥은 극 중 대장군의 기질을 가진 여성 공동체 마을의 리더 ‘덕봉’ 역을 연기한다. 핍박 받는 여인들과 아이들을 모아 공동체 마을을 이루어 살며 마을의 리더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덕봉의 강단있는 모습을 배종옥 특유의 카리스마로 표현해 낼 전망이다.
 
지난 12일 평단의 호평 속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연극 ‘분장실’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들과 조우한 배종옥. 올해 초 종영한 tvN 퓨전 사극 코미디 ‘철인왕후’에 이어 세 번째 사극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와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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