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4개 차트 롱런..글로벌 돌풍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가 미국 빌보드의 여러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통산 17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6월 12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고,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차트에 정상으로 재진입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31위에 올라 18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47위에 이름을 올리며 17주 연속 차트를 지켰다. 또한,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 22위로 재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0일 일본에서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