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패션쇼에 난입한 기후변화 시위대

김남훈 2021. 10.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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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봄-여름 기성복 패션쇼 무대에 기후변화 활동가가 난입해 '과소비=멸종'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편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활동가는 국제 기후변화 단체인 '지구의 친구들'(Amis de la Terre) 프랑스 지부 소속으로 확인됐으며, 이 단체는 과소비를 부추기는 등 패션업계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을 규탄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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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P/인비전=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봄-여름 기성복 패션쇼 무대에 기후변화 활동가가 난입해 '과소비=멸종'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편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활동가는 국제 기후변화 단체인 '지구의 친구들'(Amis de la Terre) 프랑스 지부 소속으로 확인됐으며, 이 단체는 과소비를 부추기는 등 패션업계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을 규탄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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