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밖에서는 '200억 CEO' 집에선 주부 "차려주는 밥 먹을 땐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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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이 이른 아침 스스로를 향한 화이팅과 다짐을 전했다.
진재영은 6일 SNS에 "아침에 소고기 무국을 끓이면서 오늘도 잘해낼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라며 자신이 끓인 소고기 무국을 올렸다.
진재영은 "이왕이면 잘 먹고 많이 먹고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 되자 아자!"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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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이른 아침 스스로를 향한 화이팅과 다짐을 전했다.
진재영은 6일 SNS에 "아침에 소고기 무국을 끓이면서 오늘도 잘해낼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라며 자신이 끓인 소고기 무국을 올렸다.
이어 "매일 같은 시간 똑같은 하루 속에서 매일 잘 해내고 싶은 무게와 매일 새로운 일들의 설렘과 중압"이라며 "어른이 되면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았지만 어른이 되면 매일이 먹고 사는 걱정과 치열함의 연속이라는 걸 차려주는 밥 먹을 땐 몰랐지. 그래 모두 다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거니까"라고 자조했다.
진재영은 "이왕이면 잘 먹고 많이 먹고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 되자 아자!"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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