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지'로 돌아온 에스파 지젤 "인기? 팬쇼케이스+주변 반응 보며 실감"(철파엠)[종합]

박정민 2021. 10. 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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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로 데뷔 320일 맞이한 에스파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를 발매했다.

슈퍼주니어 신동, 희철은 에스파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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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로 데뷔 320일 맞이한 에스파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avage'(새비지)는 '블랙맘바'와 '넥스트레벨' 세계관을 잇는 곡이다.

김영철은 "'넥스트레벨'이 대박 났다. 돈 많이 벌어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 드는데 잘 됐다는 걸 느끼나"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커버 같은 걸 많이 해주셔서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신동, 희철은 에스파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찍었다. 어떤 선배냐고 묻자 카리나는 "앞에서도 뒤에서도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첫 미니앨범이 나온 순간을 다섯 글자로 표현했다. 카리나는 "찢어버렸다" 윈터는 "와 또 찢었다"고 대답했다.

지젤은 타이틀곡 외 가장 좋은 노래로 자각몽을 꼽았다. 닝닝은 '새비지'를 삼행시를 해달라는 말에 "새우탕 비지찌개 지금 먹고 싶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약과를 언급했다.

카리나는 킬링파트로 '김이 나 김이 나 쯔쯔쯔쯔'를 언급하면서 "더 따라 하기 쉬워서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윈터는 가장 사나워지는 순간은 '새비지' 무대를 할 때라고 대답했다. 윈터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삼행시를 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고 묻자 지젤은 "요즘에는 준비 중이어서 실감이 안 났다. 어제 팬 쇼케이스도 하고, 주변 사람들 반응을 보면서 실감이 나는 것 같다.

'넥스트 레벨'을 커버한 가수를 목소리만 듣고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파는 목소리를 듣고 누군지 바로 알아맞혔다.

카리나는 "커버를 다 찾아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윈터는 "개인적으로 바다 선배님이 SES 뮤직비디오처럼 찍어 주셨더라. 비하인드를 들어보니까 사무실에서 강풍기를 날리면서 찍었다고 하셔서 진짜 감사했다"고 전했다.

에스파가 커버하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묻자 윈터는 "보아 선배님 '아틀란티스' 같은 청량한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팬들의 댓글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카리나는 "세상에서 제일 포스 있는 여왕개미 같다"라는 반응을 맞혔다. 윈터는 '야수 같은 말티즈'라는 귀여운 별명을 공개했다. 지젤의 댓글은 '지젤이 추니까 쉬운 줄 알았다가 물리치료 받으러 왔다'였다. 물리치료를 받은 적 있냐고 묻자 지젤은 "침 맞았다"고 대답했다.

닝닝은 "'넥스트레벨' 할 땐 없는데 '블랙맘바' 할 때 네 명이서 침 맞으러 갔었다"고 말했다. 닝닝은 '빨간 머리하고 인간 인어공주 같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닝닝은 "머리 색깔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때 빨간 머리였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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