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테러' 당한 주차 차량, 보상 못 받을 수 있다?

2021. 10. 6.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서울 목동 주택가에서는 한 여성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벽돌로 마구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주는 "한 여성이 벽돌로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부수고, 무인 편의점에도 무차별 테러를 벌였다"며 "차 뒷유리창에 돌을 던져 깬 뒤 사람들이 몰려들자 그대로 차 옆에 돌을 버려두고 도망갔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딱]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서울 목동 주택가에서는 한 여성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벽돌로 마구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량의 뒷유리창이 박살이 나있습니다.

군데군데 유리 조각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는데요, 한 차주가 '무차별 벽돌 테러'를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차주는 "한 여성이 벽돌로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부수고, 무인 편의점에도 무차별 테러를 벌였다"며 "차 뒷유리창에 돌을 던져 깬 뒤 사람들이 몰려들자 그대로 차 옆에 돌을 버려두고 도망갔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신이상이나 감정 조절을 못 한 무차별 테러인 것 같다며 정신적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보상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황당해했습니다.

경찰은 벽돌 테러를 가한 여성을 특수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여성의 음주상태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