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냐 아니냐' 정의당, 오늘 대선 후보 선출..과반 안되면 결선행

강청완 기자 2021. 10.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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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온라인 당원 투표를 진행한 정의당은 오늘 ARS 전화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후 5시쯤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네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심상정 의원의 결선 진출 여부입니다.

만약 심 의원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내걸고 대권 첫 도전을 선언한 이 전 대표가 심 의원과 결선에서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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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황순식(왼쪽부터), 이정미, 김윤기, 심상정 대선 경선 후보

정의당이 오늘(6일) 오후 대선 후보 선거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1~5일 온라인 당원 투표를 진행한 정의당은 오늘 ARS 전화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후 5시쯤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선은 심상정 의원, 이정미 전 대표,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 등 4파전으로 진행됐습니다.

만약 1위 후보가 과반 득표에 못 미칠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최대 관심사는 네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심상정 의원의 결선 진출 여부입니다.

만약 심 의원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내걸고 대권 첫 도전을 선언한 이 전 대표가 심 의원과 결선에서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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