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처럼 '꽃벽 가든'..10월 첫눈•지민 거리에 이은 3년째 월클 생일이벤트

김순신 2021. 10.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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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에 10월의 첫 눈, 세렌디피티 버블볼에 이어 올해는 테마 꽃 가든이 꾸며져 화제다.

오는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적 다양한 생일 축하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 맞은편 시야가 확보된 곳에 지민의 생일을 테마로 가든 형식의 거대한 꽃벽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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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매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에 10월의 첫 눈, 세렌디피티 버블볼에 이어 올해는 테마 꽃 가든이 꾸며져 화제다.

오는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적 다양한 생일 축하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 맞은편 시야가 확보된 곳에 지민의 생일을 테마로 가든 형식의 거대한 꽃벽이 세워진다.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주제로 신비로운 푸른색의 전체 테마에 달과 꽃 그리고 지민을 상징하는 삼색 고양이와 지민의 실사 등신대와 함께 세렌디피티 무대에서 영감을 받은 비눗방울이 어루러지는 환상적 공간으로 창조된다.

이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용산역 부근 하이브 사옥 맞은편으로 노출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지민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곳으로 지민을 포함, 많은 사내 관계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하길 바라는 섬세한 위치 선정이 감동적이다.

이번 서포트를 기획한 지민의 중국 대형 팬베이스 ‘지민바 차이나’는 올해로 3년째 지민과 팬들을 위한 공간과 아티스트를 위한 의미있는 구조물을 매년 설치해 팬들이 직접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양방향 팬 서포트의 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시작은 2019년 눈을 좋아하는 지민을 위해 강남 한복판에 지민을 닮은 대형 인형과 에어 생일케이크를 설치, 제설기로 생일인 13일에 첫눈을 선물해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동화같이 아름다운 이벤트를 대성공 시켰다.


2020년에는 명동을 장식했다. 서울의 중심지인 명동 메인거리를 지민 생일 기간 동안 ‘지민 테마 거리’로 만들어 코로나 19로 침체된 명동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명동 한복판에 설치된 지민의 무대를 재현한 ‘세렌디피티 스노우 볼’과 포토존을 설치, 아름다운 세렌볼은 높은 퀄리티와 정교함에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 만들어지는 하이브 앞 ‘꽃벽 가든’은 상황이 조속히 좋아져 지민과 팬들이 만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며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지민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공간으로, 지민에게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 싶은 팬들의 마음 담겨있다.

또한 하이브 사옥 앞 카페들에 대형 현수막과 함께 컵홀더 이벤트 그리고 하이브 앞과 신용산 역부근 모든 거리에 가로등 배너가 설치된다.

이미 방탄소년단 소속사 앞은 지민으로 가득차 있으며 물밀듯 에벤트가 쏟아져 중복구간까지 발생, 서포트 지역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신용산 역 광고부터 버스정류장 쉘터, 가로등과 거리 벽면 건물마다 걸린 현수막은 이번 지민바 차이나 서포트와 함께 넘사벽 팬조공 1위로 선정된 대형 팬덤의 위엄을 드러내며 지민 왕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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