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대장동 의혹'에 "정치문제로 비화할 수 있어 조심스럽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저희들(정부)로선 자칫하면 이 문제가 정치 문제로 바로 비화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조치가 강구되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검찰도 경찰도 각각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에 뭘 더 보태거나 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저희들(정부)로선 자칫하면 이 문제가 정치 문제로 바로 비화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조치가 강구되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검찰도 경찰도 각각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에 뭘 더 보태거나 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대장동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무엇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